강서운전연수 10시간 속성반에서 왕초보 딱지 떼기 성공했어요!
윤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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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13:38

운전면허를 취득했어요.
주위를 보면 친구들도
하나둘 면허를 받는 분위기라
따라서 택한것 같아요.
면허를 딴 직후에
호기롭게 렌트를 해서
2~3번 정도 차를 몰아본 걸 제외하고는
그 뒤로는 거의
운전할 일이 없었어요.
지금까지 실제 운전한
횟수는 열 번도 안돼요.
완전한 초보인 셈이죠.
그렇더라도 이전에는 큰 어려움 없이
지내온 듯 해요.
하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어요.
제가 직장을 옮기면서
출퇴근 조건이 달라졌어요.
근무 조건은 개선되었지만
통근 시간이 문제였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왕복 3시간이 넘게 걸려서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자동차를 계약했고,
강서운전연수를 받기로
결심하게 되었어요.
남자친구가 알려주겠다고
했지만 주변 미즈가
그건 피하라고 조언했어요.
백이면 백 사고 난다며
굳이 그런 경험은
하고 싶지 않았어요.
이럴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다고 좋은 업체를
아무렇게나 선택할 수는 없었죠.
후기가 괜찮은 곳 중에서
방문 연수가 가능한 업체를
중심으로 찾아봤어요.
이직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결혼 준비까지 겹쳐서
시간이 정말 없었거든요.
조금이라도 시간을 절약하는 게
저에겐 매우 중요했어요.
이 업체는 강사님과
일정을 조율한 후
직접 집 앞으로 와서
연수를 시작해 주는
형태였어요.
가격도 무리하지 않아서
부담없이 결정할수 있었습니다.
첫째 날 기초부터 배우네요
강서운전연수의 첫날에는 차량의 전반적인
기초부터 다시 익혔어요.
이전에 면허 공부할 때와는
차 내부 구성도 달라져서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게
오히려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먼저 올바른 자세로 앉는
방법부터 알려주셨어요.
시트 위치를 조정하고
높이를 맞춘 뒤에는
미러 위치도 조정했어요.
룸미러와 사이드미러까지
하나씩 설명을 들으며
차에 대한 기본을
천천히 익혔어요.
와이퍼 조작법, 전조등
켜는 시점, 시트 열선 작동 등
기본적인 기능들을
하나하나 알려주셨어요.
날씨가 추워지면 생기는
김서림에 대해선 에어컨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구체적으로 배웠고요.
첫날에 간단한 주행을 하면서
좌회전, 우회전하는 팁과
차선을 중앙에 맞춰
운전하는 연습을 반복했어요.
액셀과 브레이크를 부드럽게
밟는 감각도 중요하다고
강사님께서 계속
실습을 도와주셨어요.
둘째 날 본격 도로 주행 시작하기
첫날에는 기본기를 익혔다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주행이
시작된다는 느낌이었어요.
솔직히 어렵더라고요.
오랜만에 핸들을 잡으니
머릿속이 복잡해졌어요.
신호를 보면서 양옆을 살펴야 하고,
표지판도 확인해야 하니 해야 할 일이 많아서
몸이 머리를 따르지 않더라고요.
멀티태스킹이라는것 이
무슨 의미인지 몸으로
실감하게 되는 순간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옆에서
차분하게 설명해주시는 강사님 덕분에
흔들리는 멘탈을 겨우
잡고 계속 배우게 되었어요.
이날부터는 제가 평소에
다니는 길 위주로 연습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어요.
첫날부터 잘하려고 하기 보다는
전체 흐름을 이해하자는 마음으로
연습하기로 했어요.
괜히 초조해질 필요 없다고
강사님이 조언해 주셔서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어요.
여유가 생기니까 확실히
운전이 덜 부담스럽더라고요.
예상치 못한 상황만 아니라면
자주 다니는 길 위에서는
안정적인 주행이
어느 정도 가능해졌어요.
셋째 날 고속도로 연습한 날
출근길에는 두가지 경로 가 있어서
이날은 고속도로를 선택했어요.
국도도 있지만 빠르게 도착하려면
고속도로도 익혀야 하잖아요.
처음 고속도로에 진입할 때는
긴장감이 확 올라왔어요.
좌측으로 들어가서 주행하는데
다른 차량들의 속도가 훨씬
빠르게 느껴졌어요.
속도 유지도 중요하지만
주변을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걸
직접 느끼게 되었어요.
기본적으로 시속 80km 정도는
유지해야 하니까 긴장하면서도
계속 주위를 살피며
주행 연습을 했어요.
이날 가장 힘들었던 건
속도 유지하면서 차선을
바꾸는 타이밍이었어요.
하이패스 진입 전이나 출구 전
내비게이션을 보고 미리 진입해야한다고는 하지만
막상 하려면 순식간이라
놓치기 일쑤였어요.
저는 방향 감각이 없어
내비 보는 것도 서툴러서
당황스러운 순간이 많았어요.
강사님이 말씀해 주셨어요.
늦었다고 느끼면 무리하지 말고
그냥 지나쳐도 괜찮다고요.
도로는 계속 연결되어있으니
안전이 우선이라는 말에
안심이 되었어요.
넷째 날은 주차 위주로 연습
운전하면서 주차는
결코 빠질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어요.
강서운전연수 넷째 날은 본격적으로
주차 연습을 진행하기로 했어요.
가장 익숙한 후진 주차부터
천천히 진행해 보았고,
후방카메라와 경고음 덕분에
처음보다 훨씬 덜 어렵게
느껴졌어요.
전면 주차는 예상대로
조금 까다로웠어요.
앞부분 감이 잘 오지 않아서
몇 번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옆에서 강사님이 도와주신 덕분에
이제는 큰 어려움 없이
주차할수 있게 되었어요.
10시간이라는 짧은 기간에
이 정도로 운전하게 될 줄은
정말 예상하지 못했어요.
막막했던 출퇴근길도
지금은 부담없이
다닐수 있게 되었어요.
강서운전연수를 좀더 일찍 배웠더라면
경험도 더 쌓았을 텐데
그게 아쉬울 따름이에요.
이제는 여유가 생기면
차로 근교를 돌아다니면서
더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초보였던 제가 여기까지
올수 있도록 도와주신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어요.